[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민원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직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1일 콜센터 상담사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콜센터를 방문해 "안녕하세요~ 하남시장 이현재입니다" 인사를 드리니 깜짝 놀라시며 반갑게 얘기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루 300여 통의 민원 전화가 콜센터로 걸려 온다고 한다. 직접 업무를 해보니 직원들의 고충과 시민들이 어떠한 점으로 불편해 하시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전화를 걸고 나서 막무가내로 할 때 직원들이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며, 성숙된 시민으로서 민원을 대신 처리해 주는 콜센터 직원들에게 조금만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우리 직원들도 시민분들이 더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응대와 민원처리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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