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용인시는 ‘2021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14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박람회에선 관내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하여 IT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하실 수 있는데,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장·노년층의 구직자 분들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일자리센터 내 별도 면접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시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고용노동부 등의 기관에서는 일자리 사업과 지원제도 등 다양한 동영상 특강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모의 면접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지도를 받으실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알차게 준비한 만큼 일자리를 구하는 시민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첨부된 포스터를 참고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