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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이 2일,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출범회의에 참석했다”며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도 함께해,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끝내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관계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우발적 군사 충돌을 피하고, 분단이 만든 고통을 줄이기 위한 노력부터 기후환경, 재난안전, 보건의료와 같은 실질적 협력사업까지 평화를 기반으로 한 공존과 공동성장의 길을 모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는 지방에서 활동하는 저에게도 큰 공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라는 말 대신 ‘지방정부’라는 표현을 쓰자고 제안할 만큼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크게 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여러 자리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자치분권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하고 있고, 오늘 회의 역시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도 도민과 함께, 지방정부가 맡아야 할 본연의 책임을 더 단단히 하며 지속가능한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성실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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