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농업인대상과 우수농업인 표창을 받으신 농업인 여러분을 격려하고 축하를 드렸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잦은 강우, 유례없이 긴 장마. 무더위 등 수많은 악조건을 이겨내며 풍년농사를 일구신 화성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렸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사회가 급속히 변하면서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변화를 수용하며 빠르게 대처하는 농업인이 계시기에 건강한 먹거리가 우리의 밥상에 올라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위로하고 농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농민의 날'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에서도 6차산업과 청년농업 등 농업의 미래를 긴 안목으로 바라보면서 농업인 여러분을 응원하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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