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23일, 김상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며, 의왕시 수상소식을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분야의 9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는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으며,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 도시재생 기반조성, 규제애로 해소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며, 이는 전 공직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로써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 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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