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40회 스승의 날...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5-16 00:33:04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제40회 스승의 날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교육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모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라는 불청객으로 힘든 여정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특히 교육현장에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선생님들께서 겪으시는 수고와 희생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위대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께서 몸소 실천하는 솔선의 자세에 제자들과 부모님들, 코로나에 맞서고 있는 시민 모두는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온텍트 교육분야는 학생 출결관리부터 의사소통 방법, 질 높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학습격차 해소 방안까지 다방면에서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지속 되어 왔고,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학교는 우리 모두에게 시련 속에 성장의 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현재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마주한 지금, 우리는 또다시 교육에 주목하고 선생님들께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모범국으로 발돋움하게 된 밑바탕에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며, 다시 한번 역경 극복에 선생님들께서 중심이 되어 주시길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바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이정표가 되어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안양시도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스승의 날이 코로나 펜데믹으로 사제 간 정을 나누는 방식도 바뀔 수밖에 없지만,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만은 이어갔으면 한다며, 영상편지나 전화, 문자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망설이지 말고 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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