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유엔이 정한 세계 아동의 날이자 대한민국이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인 지난 20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2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7년에 경기도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유니세프 엄격한 절차를 거쳐 4년마다 다시 인증을 하는데 경기도 최초로 오산시가 최고의 점수로 재인증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이들이 단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참여권 등을 가진 시민으로 인정하는 행정 체계와 교육, 환경 등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곽상욱 시장은 그동안 교육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함께 해 주신 관계자,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오산시는 아이들도 시민으로서의 인권과 권리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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