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9일, 홍익아파트에서 종합운동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계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홍익아파트 주민분들과 시설공단에서 축하자리를 마련해 함께 했다면서, 주민 여러분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저도 기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성맞춤종합운동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이 홍익아파트 주민들인데, 그동안 아파트 정문을 나가 돌아서 종합운동장 정문으로 들어가야 했다. 그러다 보니 걸어다니기에는 좀 시간이 걸리고, 차를 타고 가자니 번거롭고 해서 잘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큰 행사가 있을때마다 소음으로 고생한 홍익아파트 주민을 위해 좀 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운동장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더 생기겠지라며, 여러 생각들과 함께 기왕의 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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