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20회를 맞이한 안양시민축제는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라며, 코로나19 확산세로 대규모 축제 개최가 어려워 올해도 온·오프라인으로 춤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축제로 시민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DANCE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우선멈’춤‘프로젝트 시즌2는 서로를 응원하고 희망을 나누며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한 장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신선하고 참신한 기획은 ‘2020년 제9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K-DANCE 글로벌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함께해요 -축제송>,<그림맞‘춤’>,<함께춰요, 댄스>, 일상 속에서 춤을 통해 삶의 축제로 만든 시민의 영상, 시민축제축제송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영상, 리아킴의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와 함께 춤을 배우는 시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겨내요, 안양>, <드론라이트쇼>로 또한 시민과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전하며,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을 담아내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축제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온라인참여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시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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