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어둠을 밝혀주는 트리처럼,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펴보는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1-28 00:34:41
'27일, “성탄 트리 점등식, 오포축구협회 축구인의 날, 제12회 광주시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격려)”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성탄 트리 점등식, 오포축구협회 축구인의 날, 제12회 광주시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격려)”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헸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27일, 오전에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겨울이 불쑥 찾아온 일요일, 주일예배를 드리며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김없이 해마다 돌아오는 연말, 겨울, 추운 날씨. 외출 후 집에 들어가면 유독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고, 거리의 군고구마, 어묵꼬치, 붕어빵을 그냥 지나칠 수 없고, 가까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송년회가 있는 시기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겨울은 사소했던 일상들을 소중하게 느끼게 해준다며, 그래서인지, 우리가 이웃들과 나누는 행복은 더 큰 행복이 되어 돌아오는 계절이 아닌가 한다. 시청광장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어둠을 밝혀주는 트리처럼,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펴보는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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