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이 오픈을 앞둔 백운커뮤니티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 백운커뮤니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내달 1일에 개관한다.

개관을 앞두고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1일 오픈을 앞둔 백운커뮤니티 ‘스크린 파크골프장’, 직접 점검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오늘(17일) 저녁 6시, 백운커뮤니티에 새롭게 조성된 ‘스크린 파크골프장’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왔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 준비 상황, 시스템 작동 상태, 안전동선 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설명을 듣고, 제가 직접 타석에 서서 스윙까지 시연해 보며 장비 작동도 확인했다”며 “이번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도심 속에서 쉽게 즐기는 생활형 실내 체육시설로, 어르신부터 입문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시범 오픈을 위한 장비 점검과 공간 최적화가 잘 진행되고 있고, 12월 운영을 앞두고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며 “저는 오늘 현장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강조드렸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더 많은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도시, 활기찬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 오는 12월 1일, 정식 운영이 시작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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