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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 화성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 화성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21일에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이다. 올해는 유독 가을이 짧고 바로 겨울로 바로 넘어가는 듯하다"며 "오늘은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화성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 함께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으로 상담받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의 눈빛에서 도전의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런 기획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과제이다. 오늘의 박람회 역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화성 새일센터가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실이기에 감사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성들이 경력 단절의 벽 없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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