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장의 끈 놓지 않고 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9-18 00:37:36
안양시, 폭우 위험 상황 대비 안양천·학의천 출입 통제
▲ 안양시가 폭우 위험 상황에 대비해 안양천과 학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폭우 위험 상황에 대비해 안양천과 학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천과 학의천은 평소 시민들의 쉼터이지만, 비가 내리면 순식간에 물길이 거세게 바뀌는 곳이다”라며 “오늘처럼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리면 하천 수위가 빠르게 불어나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은 함께 지켜야 한다”며 “비 오는 날에는 하천길 산책을 잠시 멈춰 주시고, 둔치에 세워둔 차량은 자발적으로 이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망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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