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30일, 3일간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범부터 마지막 날까지 애써주신 조직위 한분 한분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마음 가득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시는 1997년,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ITS를 도입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수요응답형 교통(DRT) 등을 한발 앞서 시작한 우리 시가 이번 총회를 개최한 건 필연이라 할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사흘은, ITS가 교통의 효율과 안전,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임을 확인한 귀중한 시간들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다며, ITS를 통한 공간의 연결은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물고, 사회적 포용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총회가 더 좋은 기술, 더 깊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초연결의 장’이 되었기를 소망한다면서, 총회는 막을 내렸지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을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은 계속된다.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현! 수원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