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19일,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화성시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세차게 쏟아지던 비가 잦아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면서,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폭우가 지나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이제는 다시 대비하고 점검해야 할 시간이라며, 그래서 오늘은 동탄역 지하주차장 위험 지점을 관찰하며 SRT측으로부터 보수대책을 설명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내일부터 지하주차장을 몇 일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해도 안전을 위해 조금만 참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앞으로 위험 요소나 사고 우려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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