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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제2벤처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강호 인천시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임병택 시장은 20일, 챌린지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과 벤처‧스타트업계 분들을 응원하고자 제2벤처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사진 속에 하나의 엄지는 2000년대 인터넷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됐던 ‘제1벤처붐’을, 다른 하나의 엄지는 최근의 벤처‧스타트업으로 대표되는 ‘제2벤처붐’을 의미한다”며 “제2벤처 열풍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봄바람이 불기를 기대하며, 우리 시흥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시화국가산단’등에 전국 최다 중소기업들이 모여 있다. 또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인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배곧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창업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및 한국산업기술대 등 다양한 성장의 토대가 마련되어 있다”며 “벤처·창업인 여러분들이 우리 시흥시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내일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극복과 벤처‧스타트업계 분들의 성장과 성공을 기원한다.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과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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