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레지오 교육,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 중심의 교육”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1-21 00:40:15
의왕시, ‘제6회 레지오 기록 작업 전시회’ 개최
▲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6회 레지오 기록 작업 전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제6회 레지오 기록 작업 전시회’를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20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는 우리 아이들의 레지오 교육 체험 기록을 담은 ‘제6회 레지오 기록 작업 전시회’에 참석해 무척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레지오 교육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고, 스스로 탐색하며, 그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 중심의 교육이다”라며 “그동안 의왕시는 레지오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험학습장을 조성하고, 레지오 실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의왕시형 놀이와 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기록 작업은 「공간 : 어린이 공간에 머물다」라는 주제이다.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관점을 다시 교육에 반영해 나가는 과정은 레지오 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잘 보여준다. (※ 25년 레지오 참여 어린이집: 25개소 / 전시회 참여 19개소)”며 “이번 전시회가 레지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직접 느끼고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왕시는 앞으로도 레지오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보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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