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언제나 ‘사람이 희망’이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7-26 00:41:37
수원시새마을회 및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가평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자원봉사
▲ 수원시새마을회 회원들이 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시새마을회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가평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제나 ‘사람이 희망’이다”라며 “기록적인 폭우로 복구의 손길이 절실한 가평군에 수원의 따뜻한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5일)은 수원시새마을회장과 회원들께서 이른 아침부터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물 제거와 가옥 정비에 힘을 보태주셨다”고 알렸다.

 

이어 “내일(26일)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00여 분께서 또 한 번 발 벗고 나서주신다고 한다.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큰 위로가 되고, 무너진 일상을 다시 세우는 희망이 된다”며 “숨이 턱 막히는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우리 함께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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