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축제 자체가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 콘텐츠의 시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7-26 00:42:16
안양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이 만든 축제, 세대를 잇는 문화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안양춤축제가 제15회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대를 아우르며 문화공동체로 성장했다는 평가에 감사드린다”며 “이 축제는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결과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멈춰선 시민 일상에 춤으로 위로를 전했던 ‘우선멈춤’ 프로젝트부터, 시민의 손으로 함께 만든 안양춤축제에 이르기까지 문화는 그렇게 시민 속에서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는 축제 자체가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문화 콘텐츠의 시대이다. 안양춤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지역경제에 숨결을 불어넣는 우리 도시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가고 있다”며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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