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상호 하남시장은 25일, 제67회 공주·부여 백제문화제가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제문화제가 예순 일곱 번째를 맞는다며, 찬란했던 대백제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공주, 부여, 익산, 송파, 광주, 하남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31만 하남시민을 대표해서 축하인사와 더불어 “백제의 후예인 6개 지방정부(대통 백제 지방정부협의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 찬란하고 진취적이었던 백제의 역사와 기상을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과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배경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남시도 오늘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를 개막했다. 하남문화재단과 미사, 위례, 원도심 등 하남시 일대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시민 여러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이성산성문화축제는 11월 6일까지 약 6주 간, 분산해서 펼쳐지는데, 하남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제67회 백제문화제, 김정섭 공주시장님과 박정현 부여군수님, 행사를 준비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소중한 백제문화제에 초대해 주신 공주 시민들과 부여군민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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