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조사에서 해당 사업의 비용편익비용(B/C)이 사업 추진 기준인 1.0을 상회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GTX-A 평택 연장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평택시는 7월 중으로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를 통해 본선이 개통되는 2028년에 맞춰 평택에서도 GTX가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원발 KTX, 서해선 KTX, GTX-C, 신안산선, 평택-부발선 등 지역 철도 사업들도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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