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이 '모범경찰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모범경찰에 표창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우리 화성특례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경찰서가 단 두 곳뿐이며 경찰관 수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그만큼 경찰관 한 분이 담당하는 면적과 인구수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0일)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평소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힘써주신 경찰관 여러분께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마음속에 간직한 감사의 뜻을 이렇게나마 전할 수 있어 한 주의 시작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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