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로 우리 시의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시는 지난 3월 26일 안동시의 긴급요청으로 방연마스크 및 방진마스크 10,000장을 지원했었는데. 오늘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손길이 모든 상처를 덮을 순 없겠지만 피해자분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동의 숲이 다시 푸르러지고 시민들의 일상이 다시 평온을 되찾는 날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안동의 봄,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을 믿는다면서, 안동시민 여러분, 힘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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