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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가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례는 1420만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제도로 구현하는 일이다”라며 “좋은 조례는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고 도민의 삶 속에 녹아들어야만 한다. 바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의 운영이 그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조례가 선언적 문구로 머물지 않고 도민 삶 속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이다”라며 “의회의 가장 본질적 책무를 더욱 책임감 있게 제도화하려는 경기도의회만 새 의정 모델을 만들고 싶은 바람이 담긴 조례시행추진관리단과 함께, 조례 제정에서 시행까지 책임지는 구조 정립을 통해 지방의회 전체가 주민과 국민 앞에 더욱 성숙하고 책임 있는 지방자치의 모습으로 바로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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