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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임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0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 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를 잘 마쳤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원들의 질의를 통해 경기도 여러 현안들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며 “말씀 주신 현안들은 가급적 달달버스를 타고 직접 달려가 현장에서 소통하고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치 않는 감금(?) 사건도 있었다.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에 의원들과 다녀오는 길에 엘리베이터가 10분 정도 멈췄다. 그 바람에 함께 갇힌 일곱 분 의원님과 '즉석 엘베 국감'이 펼쳐졌다”며 “당황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여러 말씀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참에 도청 엘리베이터 안전 점검도 다시 한번 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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