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용인 성남 화성 평택 이천 안성 7개 지자체가 반도체산업을 포함한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과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스마트벨트 연합체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성시주관으로 개최된 오늘 행사에 이재명 도지사님께서 참석하셔서 경기도 반도체 스마트벨트 연합과 비전을 높이 평가하고, 연합의 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7개 지자체는 지난 6월 24일 미래형 스마트벨트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였고,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조례, 공동정책, 공동마스터플랜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미래 핵심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 플랫폼 구축하고, 7개 도시, 500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햇다.
특히 오늘 화성시에서 진행된 1차 전략발표에서 화성시는 ‘반도체 장비제조업 국산화를 위한 우수 연구인력 육성 지원 방안’을 제안하였고, 다른 시에서도 각 지자체의 특화된 장점을 긴밀히 연결할 수 있는 제안을 해주셨다며, 지자체 협력모델을 통해 구축된 미래형 산업생태계가 각 지자체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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