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요일인 오늘은 양평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체육행사가 다음과 같이 열렸다고 밝혔다.
<먼저 양평FC의 승리 소식>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춘천시민축구단과의 23R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김무건 선수가 골을 넣으며 1:0 극적으로 승리했다. 멋진 경기를 펼쳐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오늘 운동장에서 함께 응원해주신 양평FC 서포터즈와 군민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제2회 양평군수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소식>
오늘부터 9월 3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대회에 1,000여명이 넘는 전국의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들의 양평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은 양평군 리틀야구선수단이 서울 용산구와의 첫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는데, 우리 선수들의 첫승을 축하하며 남은 경기도 선전하여 좋은 성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번째는 제50주년 "군민의 날 체육대회 축구경기" 예선전 소식>
읍면에서 출전한 축구선수단의 경기에서 강상, 옥천,용문, 지평선수단이 4강에 올랐다. 준결과 결승 경기는 9월 14일 군민의날 진행된다. 오늘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신 선수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체육관에서 개최된 "탁구동호인 전국대회"가 열렸고, 평생학습센터 야외무대에서는 "양평합창 페스티벌"의 멋진 하모니로 저녁을 아름답게 물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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