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왼쪽)이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김병근 이사장(오른쪽)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센트럴 종합병원 방문 인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흥시 시화국가산단과 인접해 위치한 종합병원으로서, 그 숭고한 역할을 감당해 주고 있는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을 찾아 인사드렸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마침, 작년 김병근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하셨다. 지난 코로나 위기 시 운영하시던 이웃도시 민간 종합병원을,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 전문치료병원으로 전환해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신 분이다”라며 “김병근 이사장의 의료철학에 맞춰 센트럴병원이 시흥시민을 위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펼쳐가고 있다. 그 실천에 대한 감사방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도 감사했다. 짧게라도 병원 곳곳에서 시민건강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께 인사 드릴 수 있었다”며 “우리 시흥시에는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그리고 센트럴병원, 3곳의 종합병원이 있다. 모두 각자가 각자의 숭고한 역할을 감당해 주고 계신다.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겠다. 그리고 향후 건립될 서울대병원과의 상생협력도 잘 만들어 내겠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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