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지정기탁 취지와 재단의 지급규정에 맞는 지정장학생을 선발하여 비대면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물과 관련된 진로를 꿈꾸며 이번 인방 AMC(Animal Medical Center)의 지정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면서, 고귀한 기부로 인재를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신 인방동물의료센터 조은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방 AMC 장학생’은 인방동물의료센터와 인재육성재단이 꿈과 스토리가 있는 장학생을 선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장학사업이라며, 이번 장학생들은 동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유기견 봉사활동이나 다양한 동물과 관련된 체험으로 수의사, 애견미용사 등의 꿈과 진로 목표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장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안양시의 인재양성에 또 다른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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