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광주시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 참여 사업장 간담회”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1-25 00:52:27
'29억 7천만원을 국·도비로 지원받아 인쇄·아스콘 업종 사업체에 고효율 방지시설 설치’
'24일, 맞춤형 밑반찬 배달 사업, 비대면 스마트소통 행복광주톡톡, 수해복구 기여 군부대 격려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광주시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 참여 사업장 간담회, 맞춤형 밑반찬 배달 사업, 비대면 스마트소통 행복광주톡톡, 수해복구 기여 군부대 격려(제1101공병단 창설72주년 민관군 체육대회), 노인복지관 작품전시회, 단체활동 격려(도척면 이장협의회, 아름다운 동행, 6·25참전유공자회, 모범운전자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특히 광주시에 있는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총 972개소 중 악취 문제를 자주 유발하는 인쇄사업장(그라비아 방식 인쇄, 코팅)이 155개소나 있다며, 특히, 초월·곤지암·도척 권역에 77%에 달하는 119개소가 집중되어 있어 악취로 인한 불편 민원이 자주 제기되고 기업 활동도 제약받는 실정에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광주시는 ‘환경부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2년간 전체사업비의 70%에 달하는 29억 7천만원을 국·도비로 지원받아 인쇄·아스콘 업종 사업체에 고효율 방지시설을 설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효과가 증빙되면, 탄소중립은 물론이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탄소중립. 시민의 삶의 질 개선. 기업 경쟁력 강화. 시민은 행복하고, 기업은 생산활동에 매진하는 ‘희망도시, 행복광주’로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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