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위드코로나' 철저한 준비가 선행입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0-09 00:52:05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월 7일 기준, 안양시 전체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79.2%(경기도 78%. 전국 77.6%). 2차 접종률은 안양은 56.5%( 경기도 54%, 전국 55.4%라며, 높은 백신 접종률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가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8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마치고 항체 형성 기간인 2주를 고려하면 11월 9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히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준비하고 챙겨야 할 것이 많아졌다. 중증 환자 위주의 의료 방역 체계 재구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적용확대에 대비에 확진자의 안전한 건강관리 지원과 병상배정 대기 지연에 따른 응급상황 대처방안, 생활 치료센터 퇴소후 자가격리 전담관리, 백신인센티브 등 지방정부가 감당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무너진 소상공인과 자영업계의 어려움과 정부의 손실보상법 시행령 효과, 지역경제 소생방안 등 민생현안의 문제도 산적해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과도기기간 확진자의 폭발적인 발생에 대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코로나 방역과 백신접종에서도 우리 시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면서, 위드코로나시대에 안양시민에게 안전과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행정, 의료 ,경제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도 청취하며 선제적인 정책개발로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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