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원봉사의 묘미는 나눔에 있다고 말했다.
28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일하며 느끼는 즐거움과 노동의 가치, 심고 가꾸는 정성이 열매를 맺는 기쁨,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감사함을 받는 과정 속에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깨끗해진 거리, 이웃에게 전해질 상자 꾸러미를 볼 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든 하지 않았든 누구나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는 것은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일 거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철모 시장은 4월 11일에 심었던 감자 모종이 무럭무럭 자라 따뜻하고 든든한 먹거리가 되고, 쓰레기를 줍는 손 하나하나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작은 기적을 보면서 자원봉사에 우리의 미래가 있음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정화, 텃밭봉사, 헌혈봉사 등 자원봉사활동 순간순간의 의미가 쌓여 열매를 맺고 따뜻한 관계와 마음이 커지는 기쁨과 의미를 보다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기를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더위에도 환경정화활동, 텃밭봉사활동에 함께 하신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누는 기쁨과 행복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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