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생활밀착형 국·도비 확보에 총력”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8-20 00:53:29
오산시,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
▲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안전·생활밀착형 특별교부세 10억 확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산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교부세는 교량 보수·보강,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청소년 시설 개선 등 안전과 우리 생활과 가까운 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은계대교와 탑동대교는 도로를 재포장하고 구조물을 보수·보강해 더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시민 곁을 지키게 된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문시초 어린이보호구역도 새 옷을 입습니다. 오래된 방호울타리와 파손된 보도블록을 정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길을 만들어 간다”며 “그리고 미래를 키워가는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집도 노후 시설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중한 가치이자 최우선 과제인 시민 안전과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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