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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5 의왕시 고3 힐링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의왕시 고3 힐링콘서트’가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춘이 잠시 숨 쉬는 곳, 2025 고3 힐링콘서트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저는 오늘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의왕시 고3 힐링콘서트(#OFF DAY)’를 통해 우리 고3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무엇보다 저는 그동안 수능 준비로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낸 우리 고3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행사는 그런 의왕시 고3 여러분의 노력을 응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며 “저는 공연을 지켜보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기를 바랐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러나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고민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진학 전략을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라며 “고2 학생 여러분. 수능 성적이 여러분의 미래를 규정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 그 자체로 이미 자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하루만큼은 여러분이 스스로를 충분히 칭찬하고, 마음껏 웃으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저 역시 여러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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