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경안, 광주, 검천, 수청 등 4개 공공하수처리구역에 속해 있는 환경정비구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8-27 00:54:23
'26일, 광주시 청년회의소(JC) 회장배 중등부 축구대회, 광주시 체육회 복달임 행사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6일, 경안, 광주, 검천, 수청 등 4개 공공하수처리구역에 속해 있는 환경정비구역에 대한 행위제한이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까지 해당구역을 모두합쳐 들어설 수 있는 음식점이 25개소로 제한되어 왔는데, 이번 조치로 49개소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퇴촌·남종 등 상수원보호구역의 30개 자연부락을 환경정비구역으로 추가지정해 농가주택 증축, 소매점 및 음식점 등으로의 용도변경 등 재산권 행사를 가능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피해를 한 번에 보상받을 규제개선을 지금 당장 이룰 수 없겠지만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은 더 빠르게, 기간을 두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은 더 치밀하게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25!”를 전하며, 이날 <광주시 청년회의소(JC) 회장배 중등부 축구대회, 광주시 체육회 복달임 행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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