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안산시 홍보품 등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오늘 안산시청 앞에 큰 장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이 부스에 진열돼 판매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빵과 쿠키, 더치커피 같은 베이커리부터 천연비누와 세제, 무한잉크 프린터 같은 공산품까지. 다양한 품목에 한 번, 그리고 상품의 완성도에 또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가득 찬 장바구니만 제 양손에 들려있었다며, 이렇게 훌륭한 제품들이 편견 속에 묻히는 것은 아깝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안산시 홍보품 등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해봐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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