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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 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 간 도로’가 확포장공사를 마치고 25일,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구간이 5년 4개월의 공사 끝에 오늘 드디어 개통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포승읍 홍원리~청북읍 현곡리’ 구간이 먼저 개통되었고, 나머지 구간은 오는 12월 1일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라며 “이화~삼계 도로는 평택 서남부권과 청북, 고덕을 잇는 보조간선도로로, 포승산단·평택항과 다른 지역 간의 연계성을 크게 높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고덕에서 포승까지 이동 거리가 6km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 이동 편의성 향상, 주변 도로 정체 완화 등이 기대된다”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해당 도로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했었는데, 오늘 조성된 도로를 보니 감회가 더욱 새로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교통 인프라가 되길 바란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더 촘촘한 도로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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