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8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을 정성껏 맞이하기 위한 준비이자,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을 가꾸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40개 기관·단체와 군청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1회용품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자발적 청소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충북 영동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 영동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은 군과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며 역량을 키우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군민 삶의 현장에서 복지 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활용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 함께 배우고 나눈 경험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군수는 오늘 우호교류도시인 영동군에서 역량강화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고 양평으로 올라가는 길이라며, 이번 달에는 영동군과 함께하는 여러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만큼 양평과 영동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18일, 무공수훈자 유족회 안보견학 집결지 인사,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양평문화원 지평분원 문화강좌, 농협 방문의료 서비스 현장 방문, 산림조합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 부서 현안사항 보고로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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