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6일,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막을 올렸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8-27 00:56:53
'4개 구를 대표하는 천여 명의 시민, 그리고 23개 생활체육 종목에 6천여 동호인분들이 참여’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6일,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막을 올렸다.

오늘 4개 구를 대표하는 천여 명의 시민, 그리고 23개 생활체육 종목에 6천여 동호인분들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수원실내체육관이 함성으로 들썩들썩한다며, 시민들께서 공 굴리기, 제기차기, 줄다리기와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응원하시는 모습이 영락없이 어릴 적 가을 운동회라고 전했다.

아울러 저도 오랜만에 힘껏 줄을 당겼더니 팔뚝이 뻐근하다면서, 오늘과 내일 시 전역 체육시설에서 몸으로 부대끼며 한데 어우러지는 ‘인인화락(人人和樂)’의 세상이 펼쳐진다. 시민에게 생활체육은 ‘복지’와 같다며, 개인의 취미활동을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문을 연 영흥체육관·광교복합체육센터에 이어 내년과 내후년 일월공원·올림픽공원·망포동 일원에 실내 체육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마을 곳곳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체육공간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원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생활체육 도시’를 하루빨리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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