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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에게 지역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달달버스’가 화성 서부권을 찾았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곳곳을 달리며 민생 현장을 살피는 달달버스가 화성특례시를 방문했다”며 “김동연 지사와 함께 달달버스를 타고 화성 서부권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방문지는 서부권 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이었다”며 “국제테마파크는 약 11만 개의 일자리, 연간 3천만 명의 관광객, 70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화성의 미래 성장엔진이다. 지사께 2026년 하반기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도의 100조+ 투자유치 달성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100조 원 중 우리 화성특례시가 약 28조 원을 책임졌다는 점에서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째 목적지는 에코팜랜드였다. 에코팜랜드는 2008년부터 무려 18년 동안 공들여 준비해 온 국내 최대 농축수산 관광복합단지로 축산 R&D 단지, 승마 단지, 반려동물 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내년 2월에는 화성 에코팜테마파크 개장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농축수산 기반의 관광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오늘 지사님과 함께한 현장 방문이 서부권 발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화성의 모든 지역이 골고루 성장해 균형발전을 이루고 우리 화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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