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는 지난 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면서, 이는 광주시의 청년 일자리를 살피고, 청년의 삶 전반을 챙기면서 청년들에게 희망의 광주를 보여 주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청년하면 19-39세 범위에 든 세대를 말하는데, 광주시의 경우 27.3%로 점하고 있다. 10만 명 조금 넘는 인구라며, 오늘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청년들의 관점과 입장에서 청년들의 일자리와 결혼, 출산정책을 장려하고, 기업과 청년과의 상생의 좋은 방안은 없는지, 그리고 글로벌 인재 육성 차원에서 역량강화 방안을 토론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그래도 광주는 다행이라며,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젊음의 도시가 됐고, 차세대 농업인과 차세대 기업인들이 구석구석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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