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KDLC) 경북지역 총회’ 참석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7-05 00:59:02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오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KDLC) 경북지역 총회’에 참석했다면서, 전국 17개의 광역단위 KDLC 총회중 14번째 지역총회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를 표방하고 있다며,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정신의 거점이었고, 최근에는 첨단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DLC 경북 총회에서 상임위원장에 장세용 구미시장님, 공동대표로 권영세 안동시장님과 김영선 · 김상헌 경북도의원님, 박희정 포항시의원님, 양재영 경산시의원님, 그리고 김형락 전 영천시의원님과 임기진 경북도당 을지로위원장님이 선출되었다면서, 경북KDLC 사무처장으로는 이정훈 민주당 경북도당 기획국장님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위원으로 김득환 · 김준열 경북도의원님, 최순례 영천시의원님, 이경란 · 정복순 안동시의원님, 서선자 경주시의원님, 김동기 김천시의원님, 송용자 구미시의원님, 이서윤 · 장영희 영주시의원님, 민지현 상주시의원님, 배향선 경산시의원님, 김우정 의성군의원님, 윤동탁 청송군의원님, 남영래 영덕군의원님, 권태우 경북도당 청년위원장님이 선출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저는 민주당 험지인 경북지역에서 분투하시는 동지분들께 늘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다. 그런데 오늘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님께서는 저에게 경북은 ‘취약지역’ 이 아니라 ‘전략지역’ 이라고 말씀해 주신다며, 오히려 제가 큰 힘을 얻었다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염태영 시장은 민주당의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지금부터는 ‘국민의 시간’입니다. 국민의 뜻이 국정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 출발점은 현장과 민생입니다. 풀뿌리의 힘으로, 자치분권을 중심으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갑시다‘라며, 민주당의 대선 후보들이 ‘지방자치와 분권국가’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KDLC가 힘껏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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