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4.16민주시민교육원’ 개원...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4-13 01:00:17
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기억하는 열린 공간

 

사진=윤화섭 안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7주기를 나흘 앞둔 오늘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이 개원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기억하는 열린 공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의 공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의 기억을 되짚고, 오늘의 희망을 담아,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교육원이 문을 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간이 멈춘 공간, 아이들의 흔적과 꿈이 남아있는 '단원고 4.16기억교실' 금방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뒤를 돌아보고 웃어줄 것만 같다며,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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