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부장관께 화성시 현안을 건의드렸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 화성특례시의 주요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권칠승 의원과 함께 만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드렸다”며 “이번 건의 사항에는 삼보 폐광산 공원화 추진과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내 주요 노선 반영, 수도권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 확대, 동탄숲 생태터널의 정밀안전진단 필요성 등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된 핵심 사안들이 포함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광활한 화성시의 토지를 국가 미래를 위해 사용하시라고 부탁드렸다”며 “서울보다 1.4배 넓은 도시 규모와 미래산업이 집약된 대한민국 성장축 화성특례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다.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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