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상공회의소 기업인들께서 다문화가정 돕기 후원금을 모아주셨다고 밝혔다.
9일,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도 다문화가정 장학금등으로 써달라 정성을 모아주셨다며, 시흥상공회의소 성낙헌회장님과 기업인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벌써 10년째인데, 원래 사업명은 '결혼이주여성 친정보내주기' 사업이었다. 그래서 매년 20여 가정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 친정을 찾게 해줬었다면서, 한국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는 외갓집이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외갓집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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