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20년 숙원 영화지구가 새롭게 도약”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2-02 01:01:45
수원특례시,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 개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1일,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년 숙원 영화지구가 새롭게 도약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오늘 시민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며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원탁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변화의 청사진을 그려본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지구 인근 고등학생과 주민을 비롯해 소상공인, 새빛톡톡으로 신청한 시민 등 다양한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영화지구의 ‘새 이름’부터 숙박‧문화 복합시설의 유형, 관광‧특화 프로그램까지 다섯 가지 질문을 놓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고, 20년의 기다림만큼이나 현장은 높은 관심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화지구는 관광·숙박·일자리·창업이 어우러진 미래 성장 거점이자,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행리단길, 전통시장을 하나로 잇는 ‘K-글로벌 축제’의 중심이 될 것이다”라며 “‘도시의 주인’이신 시민의 상상력과 지혜를 담아, 영화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가겠다. 오늘 토론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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