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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이 금북정맥생태탐방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금북정맥생태탐방로 공사 현장을 산행 형식으로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만에 6시간 산행을 했더니 아침 손발이 퉁퉁 부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금북정맥생태탐방로 공사현장을 관련부서 공무원과 시공사, 감리단 그리고 안성시 산악회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2년전 금북정맥생태탐방로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8주동안 일요일마다 8시간 산행을 해 전구간을 공직자들과 다녔던 산이 어떻게 변화되었을까하는 기대감과 금광호수에 만들어질 전망대, 하늘길데크, 안내소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칠장사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100%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위험하고 힘들었던 코스에는 난간, 계단 등이 설치되고 잔가지도 정리되어 있었다. 이정표도 깔끔하고 정확하게 정비되어 있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전망이 좋은 곳, 쉴 수있는 곳 등이 더해지면 정말 멋진 등산로가 만들어질 것 같았다. 금광호수주변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내년 6월이면 더 멋진 호수와 둘레길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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