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정왕본동 다어울림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정왕본동 다어울림센터'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동행>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벌써 5년이 되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정왕본동 다어울림센터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주배경 아동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신다. 다문화가정 아동도, 마을에 사는 아동도, 부모님이 일하고 계신 나라에 찾아온 아동들도 있다"며 "한국말을 못할 수도, 서툴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우리 시흥시 아동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우리 시흥시는 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차별없이 교육받고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리고 수많은 후원자들 고맙습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시흥시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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