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용인시는 백암 수해복구로 국비2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백암면 백암리, 근창리 일원을 지난 14일 백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하였다며, 집중호우로 청미천 수위 상승 시 도심지 침수 위험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암리 일원의 수해 재발을 막기 위한 하천과 시설물 정비 등을 위해 202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한 결과 시민여러분들의 간절한 성원 덕분에 작년 수해로 피해가 막대한 백암지역 수해복구비로 국비246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1월 정비사업을 착공할 예정인데, 그동안 많은 협조를 해주신 백암면민을 비롯한 시,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화영 위원장님과 김민기 국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백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해당 예산을 적재적소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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