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소재한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에 51번째 시립어린이집이 개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어린이집은 장애아동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 4세와 5세의 유아반 내에 장애통합반을 운영하는데, 장애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교사가 아동들을 전담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우리 시에는 더제니스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19개 시립어린이집에서 장애통합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꾸준히 장애아동에 대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어린이들이 사회성이 결여되고, 마스크로 인해 언어 습득 능력이 떨어진다는 뉴스를 접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며, 세심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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